(SBS)
배우 이광수가 유인나 언급에 발끈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슈퍼스타' 촬영 현장을 찾아가 김래원 조안 이광수, 아역배우 지대한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대한은 광수에게 "유인나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겨서 속상해 울었다고 하는데 진짜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곧장 "너 미쳤어?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광수는 "정말 잘 됐고 축하할 일이다. 형 울지 않아"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이광수와 유인나는 2009년~2010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