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日 고압가스보안협회와 정기회의

입력 2012-07-05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의 ‘제8회 KGS/KHK정기회의’에 참가한다.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는 1963년 일본 고압가스보안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고압가스 보안에 관한 조사, 연구, 지도 및 검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03년 10월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의 고압 및 LP가스분야와 관련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전대천 안전공사 사장은 우리나라의 기술기준 동향과 사고대응체계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전 사장은 국내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감축을 위해 일본의 고압가스 관련 인사사고 현황과 전년도 동북지방 지진 발생 후의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일본의 내진설계 기준을 국내 기준 개선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가스기기 제조업체의 수출과 관련해 일본 가스기기검사협회를 방문하고, 수소·연료전지 안전평가시험센터도 찾아 우리나라 가스안전실증연구센터 설립에 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실증연구센터는 초고압·초저온 제품·시설의 신뢰성평가와 화재폭발 사고의 재현·실증 검증을 위해 설립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89,000
    • +2.42%
    • 이더리움
    • 4,666,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88%
    • 리플
    • 1,854
    • +17.94%
    • 솔라나
    • 359,100
    • +6.88%
    • 에이다
    • 1,179
    • +4.52%
    • 이오스
    • 943
    • +6.55%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98
    • +1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33%
    • 체인링크
    • 20,890
    • +2.91%
    • 샌드박스
    • 485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