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배우 이병헌이 과거 운전면허 시험 응시 10번 만에 합격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이병헌은 현대자동차 ‘이병헌의 My Brilliant Life’ 영상 인터뷰에서 “운전면허 시험에서 9번 떨어지고 10번째 붙었다”며 “10번째에도 떨어지면 필기시험부터 다시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마지막 시험을 봤더니 합격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어머니의 차를 몰고 커브를 못 돈 채 직진만 했던 기억이 난다"며 "가까스로 어디에선가 유턴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병헌도 못하는게 있구나” “이병헌 의외다” “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