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5일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서울사무소 전체 흡연직원 중 약 70%에 달하는 63명의 직원이 금연서약서를 제출할 정도로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신청자에 대한 전문가 개별상담을 비롯한 금연교육 및 금연 침(針)시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6개월에 걸쳐 니코틴패치 지급, 행동요법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금연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는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이 범사회적인 금연추세에 부응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