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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노씨는 지난 3월2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허가없이 북한을 방문했다.
이후 북한 체류 104일 만인 5일 오후 3시께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쪽으로 건너왔다.
공안당국은 남쪽으로 넘어온 노씨를 긴급체포해 연행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단 방북 후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 남측 인사는 임수경씨ㆍ문규현 신부(1989년 8월15일), 안호상ㆍ김선적씨(1995년 4월16일), 고(故) 박용길 장로(1995년 7월31일), 황 선(1998년 11월3일)씨, 한상렬 목사(2010년 8월20일) 등에 이어 6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