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기화, 한국환경사진전 회장상 수상...양평문화원 22일까지 전시

입력 2012-07-06 09:00 수정 2012-07-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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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쿤타킨테- 뿌리
‘한국의 여성 데이비드 리드베터’인 프로골퍼 이기화(55)가 2012한국환경사진전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여자프로골퍼중에 유일하게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이기화는 경기도 양평문화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한국환경사진전에 입상사진을 전시중이다. 10년전부터 틈나는대로 야생화를 찍기 시작한 이기화는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전문화 과정에 재학중이다. 1988년 프로골프에 입문한 이기화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CC에서 주니어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기화는 여자프로골퍼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임인 ‘마운틴 프렌즈’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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