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개인 VS 기관 기싸움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2-07-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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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과의 기싸움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지수 9월물은 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50포인트(0.20%) 내린 248.9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불안감에 혼조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개인들이 대규모 저가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매수도를 오가며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관은 500계약 넘게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를 억누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397계약, 60계약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523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장베이시스는 +0.83을 기록중이며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9억원, 비차익거래 41억원 순매도로 총 8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은 2만3603계약을, 미결제약정은 2112계약 늘어난 9만8004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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