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컷오프로 30일 대선주자 ‘빅5’ 압축

입력 2012-07-06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후보등록 … 29∼30일 이틀간 여론조사

민주통합당은 오는 30일 대선 컷오프(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잠정안을 마련했다.

민주당 대선준비기획단은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9∼30일 이틀간 컷오프 여론조사를 진행해 마지막 날 본경선 진출자 5명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70%, 당원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출마입장을 밝힌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 김영환 조경태 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중 컷오프에서 2명 이상이 탈락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또 컷오프 일정이 앞당겨지는 만큼 대선후보 등록은 오는 22일까지 받기로 했다. 경선룰도 당초 25일까지 확정하기로 했으나 일정을 고려해 앞당겨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본경선에서 대의원은 순회경선 현장에서 투표하도록 했고, 당원은 일반 시민과 마찬가지로 신청을 받아 현장투표 및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순회 경선은 2007년의 전례를 감안해 제주에서 첫 경선을 시작한다. 이어 울산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을 거쳐 8월25일 서울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0,000
    • -0.87%
    • 이더리움
    • 4,662,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75%
    • 리플
    • 2,010
    • -0.74%
    • 솔라나
    • 347,200
    • -2.31%
    • 에이다
    • 1,428
    • -3.19%
    • 이오스
    • 1,132
    • -2.92%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4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5.44%
    • 체인링크
    • 24,820
    • +0.73%
    • 샌드박스
    • 1,057
    • +2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