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하늘이 K-POP스타들의 뜨거운 무대로 후끈 달아 올랐다.
오늘 방송예정인 KBS2 ‘뮤직뱅크 인 홍콩’에서는 동방신기, 원더걸스, 아이유 등 최정상 K-POP스타 8팀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K-POP 스타들은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홍콩 팬들을 고려한 맞춤형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대의 시작은 최근 중화권에서 급부상 중인 엠블랙이 최근 활동곡 ‘전쟁이야’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인 뒤 ‘모나리자’ ‘와이’ 등을 이어 불러 열기를 더했다.
아이유는 한류 신흥 강자로서의 매력을 선보이며 홍콩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피니트와 비스트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K-POP 스타답게 ‘칼 군무’로 홍콩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원더걸스는 아시아를 뒤흔든 히트곡 ‘노바디’를 비롯해 ‘텔미’ ‘라이크 디스’ 등의 깜찍한 안무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출연자는 동방신기가 ‘왜’로 무대를 연 뒤 동방신기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을 이른바 ‘떼창’으로 가득 메웠다.
이 날 뜨거웠던 현장은 오늘 오후 6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