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희 선배 포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엠카 비하인드’에서는 지난 달 ‘형돈이와대준이’를 결성한 정형돈과 데프콘이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정형돈과 데프콘이 신인의 자세로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을 오가는 선배 가수들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인사도 잊은 채 넋을 놓고 쳐다보자, 소희는 “인사 90도로 안 하세요?”라고 선배 포스를 발산했다.
이후 소희의 호통에 당황한 정형돈과 데프콘이 90도로 꾸벅 인사를 하자 소희는 특유의 미소와 함께 “노래 잘 듣고 있어요”라고 화답했다.
소희 선배 포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선배 포스 대박인데”, “소희에게 저런 카리스마가?”, “소희도 은근히 매력덩어리”, “소희 재치 만점이네”라는 반응이다. / 이나희 기자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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