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맥콰이어대학 연구진이 갑오징어의 독특한 위장술을 밝혀냈다.
갑오징어는 순식간에 자신의 피부색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활용해 암컷을 유인하는데 사용한다.
수컷 갑오징어가 암컷을 유인할 때 몸 절반을 암컷과 같은 색상과 무늬로 바꾼다.
이 같은 갑오징어의 위장술은 다른 수컷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게 함으로써 암컷에게 구애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입력 2012-07-06 21:59
호주 맥콰이어대학 연구진이 갑오징어의 독특한 위장술을 밝혀냈다.
갑오징어는 순식간에 자신의 피부색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활용해 암컷을 유인하는데 사용한다.
수컷 갑오징어가 암컷을 유인할 때 몸 절반을 암컷과 같은 색상과 무늬로 바꾼다.
이 같은 갑오징어의 위장술은 다른 수컷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게 함으로써 암컷에게 구애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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