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카메룬 우물 개보수 사업 지원

입력 2012-07-0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 주민 2만5000명 생활용수 공급 해결 기대

대우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인터는 지난 7일 카메룬 마요달레 행정관저에서 현지 주민들의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해 줄 우물 개보수 사업 완료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마요달레 지역 관계자들, 서지혜 기아봉사단 대표, 이경선 대우인터 카메룬 법인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보수 된 우물 10개를 주민들에게 인도하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우인터는 이번 우물 개보수 사업으로 현지 지역 주민 2만5000명의 생활용수 및 식수 공급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인터는 향후 지역 내 우물 관리인을 지정, 주민 보건 및 수질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활동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대우인터는 위생 및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아프리카를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마요달레 지역 우물 개보수 사업은 사전에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진행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식수 개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대우인터는 에티오피아 안질환 의료캠프 사업, 미얀마 교육 및 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30,000
    • +1.08%
    • 이더리움
    • 4,057,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79,400
    • +1.03%
    • 리플
    • 3,976
    • +5.38%
    • 솔라나
    • 249,300
    • +0.32%
    • 에이다
    • 1,132
    • +0.8%
    • 이오스
    • 932
    • +2.76%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498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0.44%
    • 체인링크
    • 26,640
    • +0.72%
    • 샌드박스
    • 538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