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두 번 웃는 하늘’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석양 무렵의 아름다운 하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이 절묘하다. 하늘에 두 개의 웃는 표정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지나가던 구름이 태양을 가리면서 스마일 마크를 연상케하는 웃음 모양이 된 것. 게다가 날아가선 새들의 날개도 묘하게 겹치며 또 하나의 웃음 형상을 만들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햇님 웃음은 좀 무섭다” “너무 절묘하다. 포토샵 한 게 아닐까” “타이밍이 정말 예술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