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진혁 "철종은 역사대로라면 주색만 밝힌…"

입력 2012-07-07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닥터진’ 속 진혁(송승헌)이 철종(김병세)까지 만났다.

7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닥터진’은 내의원으로 옮긴 진혁이 이하응(이범수)과 함께 철종에게 문안을 드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하응은 철종에게 “의술이 뛰어난 자다.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진혁을 소개한다. 하지만 철종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기왕 온 김에 기생들 불러다 풍류나 즐기자”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 철종의 모습을 뒤로 한 이하응은 진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낸다. 그는 “자네가 본 것은 왕이 아닌 허수아비다”면서 “환우를 잘 살피어 내게 귀띔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진혁은 “철종은 정사를 등한시하고 주색만 밝히다. 병으로 죽게 된다. 난 역사의 한 가운데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애플, 미국으로 공장 이전할 것…수억 달러 미국 투자도”
  • 한화가 기다리고 있는 LCK컵 결승, 최종 승리 팀은 어디가 될까? [딥인더게임]
  • [투자전략] 이제는 금보다 은?…ETF로 투자해볼까
  •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는 퇴마록…이우혁 표 오컬트 판타지 [시네마천국]
  • "양산서 미나리 맛보세요"…남이섬ㆍ쁘띠 프랑스에선 마지막 겨울 파티 [주말N축제]
  •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빅테크 '양자' 경쟁
  • ‘무신사 장학생’ 데뷔 팝업…차세대 K패션 브랜드 ‘시선 집중’ [가보니]
  • ‘싱글몰트 위스키 대명사’ 글렌피딕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맛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285,000
    • -2%
    • 이더리움
    • 3,971,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2.98%
    • 리플
    • 3,823
    • -2.92%
    • 솔라나
    • 253,800
    • -2.01%
    • 에이다
    • 1,137
    • -3.48%
    • 이오스
    • 925
    • -2.73%
    • 트론
    • 351
    • -4.88%
    • 스텔라루멘
    • 484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3.44%
    • 체인링크
    • 25,920
    • -4.32%
    • 샌드박스
    • 522
    • -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