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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선 신화가 학원채널 ‘교실의 신’ 특집으로 학창시절로 돌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신화의 217cm의 거구 최홍만이 농구대결이 펼쳐졌다. ‘교실의 신’ 특집으로 옆 반 꺾기파가 훔쳐간 학급 회비를 되찾아 오기 위해 결투를 벌이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최홍만을 주축으로 개그맨 홍인규, 이상호, 이상민으로 이뤄진 꺾기파를 신화가 이길 경우 학급 회비를 되돌려 주기로 한 것.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최홍만은 손만 뻗어 덩크슛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최홍만의 슛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신화는 해외파 멤버인 에릭과 앤디의 화려한 농구실력을 앞세워 역공을 펼치며 연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