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화 VS 최홍만 농구대결…승자는?

입력 2012-07-0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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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농구 대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선 신화가 학원채널 ‘교실의 신’ 특집으로 학창시절로 돌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신화의 217cm의 거구 최홍만이 농구대결이 펼쳐졌다. ‘교실의 신’ 특집으로 옆 반 꺾기파가 훔쳐간 학급 회비를 되찾아 오기 위해 결투를 벌이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최홍만을 주축으로 개그맨 홍인규, 이상호, 이상민으로 이뤄진 꺾기파를 신화가 이길 경우 학급 회비를 되돌려 주기로 한 것.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최홍만은 손만 뻗어 덩크슛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최홍만의 슛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신화는 해외파 멤버인 에릭과 앤디의 화려한 농구실력을 앞세워 역공을 펼치며 연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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