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리어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디 올드 화이트 TPC(파70·727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노승열(21)은 3 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고, 배상문(26ㆍ캘러웨이골프)은 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70위, 최경주(42ㆍSK텔레콤)은 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75위에 그쳤다.
한편, 웹 심슨(미국)은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쳐 이날 10언더파 62타를 친 트로이 켈리(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