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센트럴자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공급부터 3순위까지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 최고 경쟁율은 3.4:1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 중 경쟁률이 발생하여 일부 접수 고객들이 낙첨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보통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은 대구 지역 대다수 아파트에서 당첨확률이 가장 높지만 대신센트럴자이에서는 특별공급 경쟁마저 치열했던 것이다.
또한 4일 실시된 1순위 청약 결과 59㎡ A,B,C 타입 마감(최고경쟁율 16.9:1)을 기록하고 84㎡B 타입 역시 1순위 마감됐다.
이어진 6일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역시 돌풍을 이어갔다. 3순위 청약접수일 당일 오전부터 줄을 서서 청약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볐고 약 1000여명이 방문해 견본주택에서 3순위 청약 접수를 했으며 3순위 총 누적 신청만 2589건으로 집계됐다.
대신센트럴자이의 최고경쟁율은 1순위 16.9:1을 기록한 59㎡B타입이며 59A, 59C, 84B타입이 1순위 마감됐고 84A,C,96㎡타입은 3순위 마감됐다. 84㎡C타입의 경우 3순위에서만 약 1500여명이 청약했으며 890세대 공급에 1~3순위 4167건 청약으로 평균경쟁율은 약4.7:1로 대구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약접수 집계다.
계얄일정은 오는 18일~20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체결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한편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 ~ 34층, 전용면적 59, 84, 96㎡의 중소형 실속 규모로 구성된 1147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분양실적은 대구지역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