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퓨처스 올스타전서 홈런 폭발

입력 2012-07-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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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22.시카고 컵스 더블A)이 미국 마이너리그 올스타게임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하재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팀과 세계팀의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세계팀의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하재훈은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피츠버그 파이러츠의 유마우 개릿콜을 상대로 4구째 95마일(153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페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하재훈은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도 딜런 번디(볼티모어)의 높은 커브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하재훈은 5회 말 수비 때 오스왈도 아르시아(미네소타)로 교체됐다.

하재훈은 이날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하재훈은 컵스 산하 더블A 테네시 소속으로 올해 8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와 3홈런, 27타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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