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AM 11:00' 출연 포기, 소속사 대표 "아쉽지만 하차 결정"

입력 2012-07-09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무열이 출연이 예정돼 있던 영화 ‘AM 11:00’에서 하차키로 결정했다.

8일 오후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의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사 전(後)'이 아니라 ‘조사 후(前)’에 미리 형벌이 시작되는 재판이 있습니다. 영화 ‘AM11:00’ 측이 주연배우 교체를 희망해왔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온 작품이라 많이 아쉽지만 조건 없이 '하차' 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AM 11:00’은 당초 7월3일 크랭크인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무열의 병역논란으로 인해 크랭크인 시점이 늦춰졌다. ‘AM 11:00’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으로 정재영과 최다니엘 등이 캐스팅돼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김무열은 2010년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 병역을 면제 받았으나 6월 21일 감사원은 김무열이 기간 중 억대 수입을 올리는 등 실질적 생계 곤란으로 볼 수 없다며 관련 사례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3,000
    • +0.97%
    • 이더리움
    • 4,76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1.46%
    • 리플
    • 669
    • +0.15%
    • 솔라나
    • 199,400
    • -0.1%
    • 에이다
    • 546
    • -1.62%
    • 이오스
    • 801
    • -3.96%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1.19%
    • 체인링크
    • 19,180
    • -3.47%
    • 샌드박스
    • 459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