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인기 ‘고공행진’

입력 2012-07-09 1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인기가 PC방 토너먼트 대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5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가 평균 4대 1이상의 참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말까지 한 달 간 서울, 인천, 광주 등을 포함해 전국 8개 지역 41개 PC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총 313개 팀, 1565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 선발에는 총 665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4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고 선발된 지원자들의 실제 대회 참여 비율도 95% 이상이었다.

한편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머너 리프트 맵에서 본인 계정을 이용해 일반 비공개 선택 방식으로 5대5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8강에서 경기에 패하더라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는 ‘패자 부활전’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고급 마우스 패드가 지급되고, 각 PC방의 8강 토너먼트 최종 우승팀(5명)은 블리츠크랭크 챔피언과 한정판 스킨 ‘나는 블리츠크랭크 아니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외에 레이저의 고급 마우스패드인 ‘골리아투스 오메가 마우스 패드 컨트롤’도 상품으로 추가 지급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해 플레이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아마추어 대회”라며 “많은 플레이어와 가맹PC방 업주 분들의 관심에 빠른 속도로 긍정적인 성과를 얻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52,000
    • -2.14%
    • 이더리움
    • 2,78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5.18%
    • 리플
    • 3,377
    • +2.12%
    • 솔라나
    • 183,900
    • -0.65%
    • 에이다
    • 1,042
    • -3.07%
    • 이오스
    • 743
    • +1.23%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4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40
    • +1.8%
    • 체인링크
    • 19,590
    • -0.36%
    • 샌드박스
    • 410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