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비 미니홈피)
배우 금단비와 한화 이글스 박찬호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금단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야구 시구 정말 재밌었다. 박찬호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 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금단비는 한화의 유니폼과 화이트 컬러 핫팬츠, 야구모자를 코디해 시구패션을 완성했다. 박찬호 선수 곁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단비는 이날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박찬호 선수의 등번호인 61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 긴 다리를 활용한 멋진 시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