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에 비전세미콘(주) 윤통섭(51) 대표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30년 간 반도체 제조 장비 제작에 힘써온 윤통섭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비전세미콘(주)을 벤처기업으로 등록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연구에 매진했다.
30년 간 반도체 제조 장비 제작에만 매진해 온 윤통섭 대표는 시대를 앞서가는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과 직원·고객과의 믿음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강조한다.
또 후학 양성을 위해 모교인 계룡공고와 특성화전문계고 육성사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제2, 제3의 젊은 기술리더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