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최나연은 9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17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 올랐다.
그런 가운데 청야니(대만)가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50위에 머물렀지만 현재 16.12점으로 1위에 위치해 있다.
이대회에서 준우승한 양희영(23·KB금융그룹)도 랭킹을 6계단 상승시키며 7위(6.51점)에 자리했다.
US여자오픈 우승 상금 58만5000달러를 거머쥔 최나연은 97만5525만달러로 상금 랭킹에서도 큰 변동을 보였다. 대회직전 13위에 머물르다 3위로 10계단 상승했다. 상금 랭킹 1위는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105만9331달러), 2위는 청야니(101만6059달러)가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