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사흘째 하락…박근혜株 '우수수'

입력 2012-07-10 15:41 수정 2012-07-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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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사흘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이 열흘만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장초반의 매수세가 잦아들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0.58%) 하락한 492.34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 반전했다. 기관은 시종일관 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억원, 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1.69%)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출판매체복제는 3.62% 급락했고 화학과 일반전기전자도 각각 2%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렸다. 다음과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는 상승했고 파라다이스와 CJ E&M, 포스코ICT는 1% 이상 하락했다. 서울반도체, 안랩, 에스엠도 내림세를 탔다.

종목별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신작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12.5% 급등했고 실리콘웍스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4.5% 올랐다.

박근혜주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는 각각 9% 가까이 내렸고 대유신소재도 6.91% 하락했다.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327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605종목은 하락했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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