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평가 1위에 미국 하버드 대학이 선정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사우디아라비아 '세계대학랭킹센터'의 연례 100대 대학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는 전체 8개 평가 항목 중 자국내 평가, 교수 수준, 영향력, 발행물, 논문인용 등 5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위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3위는 스탠퍼드대가 차지했다.
전체 톱 10에선 미국 대학이 8군데, 영국 대학이 2곳을 차지했다. 일본 대학은 20위권 안에 2곳이 뽑혔다.
한편 한국 서울대는 75위로 100위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