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맨 김준현이 날씬했던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개그콘서트'의 김준현과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학창시절에 김승우만큼 홀쭉했었다고 밝히면서 당시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현은 몸무게 70kg 대의 훈남 스타일. 이에 제작진은 김준현의 더 어렸을 적 사진을 긴급 입수했다며 'TV유치원'에 출연한 6살 김준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준현은 "아버지가 꽂아주신 최초이자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6살까지만 출연이 가능했는데 7살이어서 나이를 속이고 출연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