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대구에 도요타 브랜드 론칭

입력 2012-07-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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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대구로에 '토요타 대구' 오픈, 본격적인 지방 딜러 확대 나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본격적인 지방 딜러 확대에 나섰다. 오는 25일에는 대구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대구 경북지역까지 영역을 넓힌다.

11일 한국토요타는 기존 서울, 분당, 부산 외에 오는 25일 대구에 도요타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방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오픈하는 ‘토요타 대구’는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동대구로는 우선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두터운 잠재 고객층의 거주로 수입 자동차의 떠오르는 각축장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이미 지난해 여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프리우스'를 비롯 차량 200 대 차량을 대회운영에 지원하는 하기도 했다. 나아가 대회 기간 중 메인 스타디움 앞에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사전 붐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대구 지역에서의 구입 문의가 쇄도, 네트워크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말 출시한 시에나를 시작으로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 토요타 86 등 전국적인 큰 호응에도 불구하고 지방 고객에 대한 고객 접점이 너무 적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대구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5일 공식 오픈하는 도요타의 대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면적 1,290㎡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일반정비시설을 비롯,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요타측은 전시장 오픈에 앞서, 제품 및 서비스 교육 등 全부문의 준비를 완료하고, 도요타 브랜드 전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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