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오는 1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는 9일 지상파 후지 TV에서 방송되는 ‘넌 내게 반했어’ 기념 일환으로 팬미팅이 개최된다. 16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 오후 6시) 열리며, 1회 당 약 5,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에 발매 시작된 팬미팅 티켓은 순식간에 1만석이 판매됐으며, 이번 드라마 공식 팬 미팅에는 두 주연 배우 정용화와 박신혜가 직접 참여함은 물론, 토크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꼭 1년 전인 2011년 6월부터 8월 MBC 수목 드라마로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는 극 중 밴드 ‘The stupid’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기타 전공) 학생 이신 역으로 열연했으며 이번 드라마 팬 미팅 확정과 후지 TV를 통한 ‘넌 내게 반했어’의 첫 방송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된 분위기다.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 주최인 AI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넌 내게 반했어’ 프로모션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일본에서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박신혜의 인기가 대단한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본 이벤트 수익 일부를 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