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 사업자 선정이라는 호재에 하이쎌(+14.71%), 지엠피(+14.85%) 등 참여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국가선도사업(Future Flagship Program)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11일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사업자로 LG디스플레이·아바코·피엑스디 컨소시엄(투명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GS건설·Khan 컨소시엄(심해자원용 해양플랜트), 삼성전자·주성엔지니어링·LG디스플레이·하이쎌 컨소시엄(인쇄전자)을 각각 선정했다.
이중 삼성전자가 총괄하는 과제는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상장 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 나노신소재, 에스에프에이, 케이씨텍, 파루, LG전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