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KB국민은행의 ‘녹색자전거보험’을 11일부터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녹색자전거보험’은 본인이 사고를 당했을 때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사고를 낸 경우에도 최고 1억원까지 보상준다. 사고에 따른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과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인터넷)은 만 20세부터 이며 보장범위에 따라 1년 일시납으로 3~11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Ready 국내·해외여행자보험’을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는 7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Ready 국내·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도중 발생한 상해손해는 물론 질병,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한다. 가입대상(인터넷)은 만 20세부터 이며 최고 1억원까지 상해, 사망, 후유장애를 보장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 및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한 비대면 채널에서의 가입 가능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