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을 위한 인턴들의‘제 1회 Pre-Banker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11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있은 제 1회 Pre-Banker 양성 과정 수료식에는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을 위한 인턴 28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나뉘어 채용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을 위한 인턴들은 일반 청년인턴들에게 3~4개월여간 은행체험활동·서비스모니터링·사회봉사활동·영업점 안내·업무보조 등의 교육과 업무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들에게는 신용유의정보 해제와 연체이자 감면혜택, 은행부담 금융자격증 취득 교육기회가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제 1회 Pre-Banker 양성 과정 근무성적 우수자에게는 입사지원시 가점 등의 우대혜택이 부여돼 이미 2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특히 수료식에서 허철운 부행장은 “국내 기업 최초로 시행한 ‘학자금대출 상환 및 신용회복을 위한 인턴십 제도’가 학자금 대출금 상환과 신용회복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3~4개월여의 인턴기간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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