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대 짝퉁 귀금속 제조ㆍ판매 일당 구속

입력 2012-07-11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품을 가장한 짝퉁 귀금속을 제조ㆍ판매해 70여억원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이광진 부장검사)는 '짝퉁' 귀금속을 만들어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공장 운영자 강모(3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정모(40ㆍ여)씨 등 판매업자 14명과 공장 직원 2명 등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강씨 등은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종로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외 명품 상표로 위조한 귀금속 3100점(정품 시가 70억원 상당)을 만들거나 인근 금은방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지난 5월부터 위조귀금속 제조ㆍ판매망을 단속해 이들을 적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20,000
    • +1.33%
    • 이더리움
    • 4,731,000
    • +7.3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6.98%
    • 리플
    • 1,930
    • +24.04%
    • 솔라나
    • 363,700
    • +7.13%
    • 에이다
    • 1,215
    • +10.45%
    • 이오스
    • 971
    • +6.12%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89
    • +17.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3.05%
    • 체인링크
    • 21,480
    • +4.53%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