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DGB 희망키움 특별보증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대출은 총 300억원 한도로 지원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하는 보증서를 담보로 각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구은행 신용카드 가맹점(신규 포함)으로, 대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다.
대출기간은 1년(연장가능) 또는 5년(분할상환)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최저 5.3%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과 관련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협약에 따라 고객이 보증재단 방문 없이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대출상담 및 서류접수가 가능하도록 했고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별도 보증이 필요 없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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