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낸시 그레이스, 독설로 아기엄마 자살

입력 2012-07-11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유명 뉴스 진행자 낸시 그레이스의 독설에 수치심을 느낀 아기엄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국 폭스TV는 10일(현지시간) 술에 취해 갓난아기를 숨지게 한 엄마가 자신을 비난하는 TV 방송을 본 후 분신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주 램지 카운티에 사는 한 아기엄마는 지난해 11월 보드카를 마신 후 생후 3주된 아들과 함께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가 아기가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래이스는 자신의 토크쇼에서 메드라노를 '보드카 맘'이라고 부르며 왜 그를 살인 혐의로 기소하지 않느냐고 비난했다. 방송에서 컵에 보드카를 따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53,000
    • -2.18%
    • 이더리움
    • 2,79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87,400
    • -5.18%
    • 리플
    • 3,382
    • +2.18%
    • 솔라나
    • 184,400
    • -0.65%
    • 에이다
    • 1,047
    • -3.06%
    • 이오스
    • 747
    • +2.05%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7
    • +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82%
    • 체인링크
    • 19,680
    • -0.2%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