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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0일(현지시간) 고고학 연구진이 스코틀랜드 연안 섬에서 프랑케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처럼 다른 사람의 시신을 조합한 남녀 미라 2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고고학자인 마이클 파커 피어슨 영국 셰필드 대학교 교수 연구진은 3500년전 아우터헤브리디스제도 사우시유이스트섬에 살았던 원주민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이 남녀 미라가 최소 3구의 시신으로 조합된 것으로 밝혀냈다.
또 기원전 1310년에서 1130년 사이에 조합된 됐으며 의례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