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경쟁사에 비해 성장모멘텀 비교우위- HMC 證

입력 2012-07-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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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 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에도 업황부진이 지속되겠지만 경쟁사에 비해 성장 모멘텀은 비교 우위에 있어 향후 주가 수익률이 경쟁사 대비 선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전반적인 소비경기 침체를 반영한 수익예상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낮췄다.

박종렬 HMC 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8월 개점한 대구점과 6월 말 흡수 합병한 울산점등의 신규점 효과로 경쟁사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면서 “소비재원의 고갈을 고려할 때 유통업종 전체보다는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종목 중심의 슬림화 전략이 필요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대한 정부 및 정치권의 강도 높은 규제에 비해 백화점업은 그 칼날을 다소 빗겨나가고 있고 전반적인 소비부진으로 실적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부유층의 소비로 인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올해 8월 충청점 오픈을 비롯해 총 6개 점포 출점이 계획돼 있어 출점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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