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하와이 노선을 증편해 국내 여행객들의 하와이 방문이 손쉬워졌다.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0일 이태원 더믹스드원 레스토랑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 및 여행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호놀룰루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하는 축하 VIP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와이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주 2회 운항 중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지난 10일부터 증편해 매일 운항 중이다.
하와이 관광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항공편으로 7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하와이는 이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하와이안항공이 주 25회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을 운행했다.
하와이 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의 매일 운항 기념 이벤트로 MBC라디오 여성시대와 함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하와이 리마인드 허니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MBC라디오 여성시대 웹사이트 내 ‘좌충우돌 신혼여행기’ 게시판에 잊을 수 없는 신혼여행 사연을 작성해 올리면 총 네 쌍의 커플을 추첨하여 3박 5일 하와이 여행권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BC라디오 여성시대 홈페이지 또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