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파우치 칵테일’을 이마트와 공동개발하고 선보인다.
웅진식품은 무알콜 칵테일 음료 봉다리(BONGDARY)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봉다리’는 최근 홍대 노점에서 지퍼백 용기에 담아주는‘봉지 칵테일’에서 착안한 캐주얼 음료다. 고급스러운 바(BAR)가 아니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부담 없이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지널 모히또, 피치 크러쉬 2종 이다. 모히또는 이탈리아산 라임농축액이 함유되어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크러쉬는 복숭아농축액과 크랜베리 농축액이 함유된 상큼한 과일 칵테일이다.
이 제품은 전국의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원이다.
이성민 이마트 바이어는 “웅진식품과 협력해 이번 제품을 공동 개발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칵테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