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에코롱롱 플러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 프로그램인 '에너지올림픽'에 나서고 있다.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는 오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체험을 비롯해 에너지 만들기 대결을 펼치는 에너지올림픽, 햇볕으로 간식 만들기, 미니 친환경 발전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독일패시브협회로부터 인증받은 ‘코오롱e+그린홈’ 견학은 이번 캠프 참가자들만의 특별 혜택이다.
코오롱사회공헌사무국 김윤원 과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편하게만 쓰던 에너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상상으로 가득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는 수도권 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한편‘에코 롱롱’은 코오롱그룹의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893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에코 롱롱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