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새로운 통합가치가‘행복’이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통합 가치와 슬로건으로‘행복’을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새로운 통합 가치는 유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낙농산업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협동조합의 소임을 담았다.
또한 △행복한 젖소 △행복한 우유 △행복한 고객이라는 행복 가치를 형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우유는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이 슬로건은 낙농가가 정성으로 키운 행복한 젖소는 행복한 우유를 만들고, 이 행복한 우유가 고객에게 전달됨에 따라 고객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고객의 행복을 완성하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75주년을 맞아 안으로는 조합 목표달성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고객과 더불어 행복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