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의 배우 수지와 백성현의 뇌구조가 화제다.
12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지와 백성현의 코믹한 뇌구조 모습이 담겼다.
마리(배수지 분)의 머릿속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는 역시 강경준(공유 분)이다. 이밖에도 '난 예쁜데 공부를 왜 해?' '넌 그냥 액받이 총각' '뒷조사는 나에게 껌' 등의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충식(백성현 분)의 뇌구조는 제일 먼저 빨간 19금 표시가 눈길을 끈다. 마리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는 역할답게 마리를 향한 마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리에게 충식이는 액받이 총각일 뿐" "충식이 뇌구조 뭔가 불쌍하네" "두 사람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