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3일 코스피 1800선 붕괴 투자전략과 관련, IT와 반도체 위주로 꾸준한 접근을 당부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박연채 상무는“예상지수 하단은 1750p선이 될 것으로 관측한다”면서 “1750p선이 PBR이 1배 국면인데다, 글로벌 붕괴국면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다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밴드지수 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조심할 변수로는‘경기하강’을 꼽았다.
그는 “사실 최대 변수로는 경기하강이 가장 우려스럽지만, 현재 시점에선 연말로 예상한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이 미리 선반영 돼 진행중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국면에서 효과적인 투자전략으로 IT와 반도체 위주로 접근하라는 조언인 셈.
박 상무는 “IT, 반도체와 더불어 하락 국면때마다 낙폭과대한 우량 성장주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