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금주의 공연 Top5

입력 2012-07-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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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뮤지컬 ‘모차르트’

기간: 7월10일부터 8월4일까지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 : 20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만들어 내는 최상의 작품으로 화려함의 극치, 500여벌의 의상과 가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로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천재음악가가 아닌 그저 한 사람으로서 사랑 받고자 했던 모차르트,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스타 모차르트. 다양한 음악으로 풀어낸 진짜 그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진다.

②뮤지컬 ‘잭 더 리퍼’

기간: 7월20일부터 8월25일까지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시간: 140분 (인터미션 : 15분)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 ‘잭 더 리퍼’가 2012년 7월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을 발표 했다. 단순 해외 라이선스 도입과 모방이 아닌, 재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한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작품 선정 당시인 2008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체코 원작의 작품을 재 창작 하여 해외 공연을 성사 시켰다는데서, 또 다른 해외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레이디비(7월5일 기준)

③뮤지컬 ‘번개맨의 비밀’(어린이/ 가족)

기간: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장소: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

관람시간: 60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방송 EBS가 최초로 제작 하는 공연으로 딩동댕 가족 뮤지컬‘번개맨의 비밀’은 EBS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최고의 무대, 최고의 음악, 최고의 스토리로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④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

기간: 7월31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관람시간: 165분 (인터미션 : 20분)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는 초록마녀 엘파바와 금발마녀 글린다가 우정을 키우고 있었다.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나쁜 마녀로 알고 있는 초록마녀가 사실은 불 같은 성격 때문에 오해를 받는 착한 마녀이며, 인기 많고 아름다운 금발마녀는 사실 공주병에 내숭덩어리였다?! 전혀 다른 두 마녀가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그리고 두 마녀가 어떻게 해서 각각 나쁜 마녀와 착한 마녀가 되었는가를 마법에 홀린듯한 매혹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⑤뮤지컬 ‘시카고’

기간:10월7일까지

장소: 디큐브아트센터

관람시간: 160분 (인터미션 : 20분)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시대의 쿡 카운티 교도소에는 자극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여죄수들로 가득하다. 보드빌 배우였던 벨마 켈리는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을 살인하고 교도소의 간수인 마마 모튼의 도움으로 모든 언론의 관심을 끄는 가장 유명한 죄수. 그러나 곧,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정부 프레드 케이슬리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코러스 걸 록시 하트가 자신의 유명세를 빼앗아가고 언변술과 임기응변에 능한 돈을 쫓는 변호사 빌리 플린 마저 빼앗아 가자, 벨마는 분개한다. 혼자서는 모든 걸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벨마는 곧 록시를 설득하여 동맹을 맺으려 시도한다.

/플레이디비(7월1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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