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3일 “주가 저점은 단기적으로 본다면 1780포인트 정도로 예상하지만 하반기까지 보면 1700포인트 초반까지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주가는 당분가 지지부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악재가 나타나기 보다 유럽, 미국, 중국 등 대외적 환경과 기업실적이 점진적으로 나빠지는 상황에서 같은 악재들이 파생되는 형태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3분기 안도랠리로 주가가 반등하면 NHN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손절매의 경우 낙폭을 어느 정도 줄였을 때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