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
지난 13일 연예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런던 피카델리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갔다는 목격담이 등장,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배두나 소속사 측은 이에대해 "배두나가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와는 아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우산을 쓰고 갔다는 네티즌의 목격담은 다른 사람을 박지성으로 착각했을 것이다"고 일축했다.
이어 "배두나가 과거 함께 책 작업을 인연으로 친분이 두터운 지인인 사진작가 안중현씨가 있는데, 그 분과 박지성을 동일 인물로 착각한 것 같다. 그분이 현재 런던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배두나는 오는 11월께까지 영국 런던에 머물며 어학연수 및 공식스케줄을 소화한다.
한편 배두나는 오는 10월 26일 북미 지역 개봉 예정인 워쇼스키 형제 연출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