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2Q 해외법인 선방‘매수’- 한국투자證

입력 2012-07-16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세와 해외법인 중 선진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한지형 연구원은 “당 사의 2분기 매출액은과 영업이익은 각각 360억원,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은 국내 시장점유율 회복과 중국, 미국, 독일 등 주요 법인들로의 수출 호조 성장이 컸고, 수익성이 높은 TS시리즈가 기존 제품을 대체 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보다 2.9%p상승한 16.9%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에 19개 해외법인의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1% 상승한 228억원으로 관측돼 강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는 관측이다.

한 연구원은 “당초 당 사는 신흥시장에서의 성장에 중점을 뒀으나 선진시장에서 성장이 더 두드러졌고 실제 미국과 독일의 매출액이 각각 127억원, 50억원을 기록헤 선전했다”며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미국과 유럽의 선전은 경쟁사인 Straumannm, Nobel등과 비교해 20%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인지도 개선, 직영체제하의 적극적인 맨투맨 영업 덕분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실적과 긍정적인 국내외 영업환경을 고려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1,500억원, 250억원으로 각각 상향한다”면서 “올 해 해외법인의 총 매출은 전년보다 39% 증가한 950억원, 순이익은 손익분기점을 넘어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19,000
    • +0.96%
    • 이더리움
    • 2,80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95,500
    • +0.1%
    • 리플
    • 3,347
    • +2.7%
    • 솔라나
    • 187,900
    • +2.12%
    • 에이다
    • 1,076
    • -0.83%
    • 이오스
    • 742
    • +2.91%
    • 트론
    • 333
    • +1.52%
    • 스텔라루멘
    • 409
    • +8.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60
    • +3.86%
    • 체인링크
    • 19,790
    • +2.06%
    • 샌드박스
    • 41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