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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프엑스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일렉트릭 쇼크’의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에프엑스는 ‘일렉트릭 쇼크’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도 각각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총 9개의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일렉트릭 쇼크’는 각종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주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역시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음원과 음반 모두 고른 사랑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음악 팬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단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멤버 설리는 다음달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에 집중하며, 당분간 4인 체제로 에프엑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