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영향 없어도 … 코픽스 1년4개월來 최저 연3.62%

입력 2012-07-16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취급액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최근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받지 않았음에도 1년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 역시 올해 최저치로 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은행연합회는 16일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 코픽스 금리가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3.62%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연3.6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1년4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연3.90%로 집계됐다. 이 역시 지난해 6월 연3.93%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코픽스 금리는 지난 12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3.25%→3.00%)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의 전월 기준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해 결정되므로 이달에 결정된 기준금리 인하는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두 코픽스간 금리 차이는 0.28%포인트로 좁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31,000
    • -0.02%
    • 이더리움
    • 3,28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0.46%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5,200
    • +1.09%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4
    • +0.1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24%
    • 체인링크
    • 15,230
    • +0%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