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씻는 시원한 모습의 글래머 스타 한채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지난 달 28일 한채영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누구 맥주 원하는 분? 건배”란 글과 함께 올라왔다. 이 사진은 곧장 한국으로 건너오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한채영은 더운 여름을 식히기 위해 잠시 카페에서 맥주 한잔을 시킨 모습이다..
특히 어깨와 쇄골이 강조 된 의상으로 긴 팔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원조 바비인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사진의 배경이 밝은 대낮임에도 시원한 맥주 한 잔에 기뻐하는 한채영의 모습은 더운 여름 날 맥주 한 모금을 그리는 여느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욱 친근감이 들게 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한채영의 얼굴보다 큰 맥주잔.
네티즌들은 한채영의 얼굴이 작은 것인지, 맥주잔이 심하게 큰 것인지를 두고 재미있는 설전을 벌이며 “한채영 설마 저걸 원샷 하려는 건가” “한채영도 맥주 마니아 인 듯” “맥주 많이 마시면 배 나온다는데 한채영한테는 해당 안 되는 걸로” 등 재미있는 반응이다.
한편 한채영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몽상’ 여주인공에 발탁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