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MKS815K / SBS '신사의 품격'의 한 장면 (출처:SBS화면캡쳐)
패션안경숍 룩옵티컬이 올해 신상품으로 선보인 마이클 코어스의 스퀘어 타입 선글라스(모델명 MKS815K)가 3000개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선글라스는 최근 40대 꽃중년들의 로맨스를 그려낸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청담동 재벌녀 역할을 맡은 김정난이 착용한 선글라스로 3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드라마에서 이종혁이 자주 착용하고 출연하는 빈티지 스타일의 선글라스와 비슷한 상품 역시 룩옵티컬 전국 80여개 매장의 2분기 선글라스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도 룩옵티컬이 배우 김혜수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선글라스 18종 가운데 13종은 이미 릴레이 완판됐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연예인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미디어에 노출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에 해당 연예인이 착용한 사진을 비치하는 등 인스토어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연예인 착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